김나리(수원시청)·정수남(강원도청)이 2019 제1차 영월국제여자테니스투어 여자복식서 정상에 올랐다.
김나리·정수남 조는 31일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서 사이고 리나·사이고 유키나(일본) 조를 2―0(6―4 6―3)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차지했다.
김나리·정수남 조는 16강전서 노호연·심솔희(명지대) 조를 2-0으로, 8강전서 홍승연·이세진(수원시청) 조를 2-0으로, 4강전서 최지희·정영원(NH농협은행)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16세의 테니스 유망주 구연우(CJ·후원)는 대회 최종일 여자단식 결승전서 사왓디 W(태국)에 2-1(3-6 6-3 6-2)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16강전서 이은혜(NH농협은행)를 2-0으로, 8강전서 마샬 앰버(호주)를 2-1로, 4강전서 김다혜(강원도청)를 2-0으로, 사왓디 W는 16강전서 같은 국적의 몸쿤또를 2-0으로, 8강전서 엔지 M(홍콩)을 2-0으로, 4강전서 사이고 리나(일본)를 2-0으로 꺾고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