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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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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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강현
 조회 : 1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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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인시 예진클럽 동호인 입니다
박지혜 코치님에게 일주일에 두번 강습을 받고 있는데 너무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기도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두번 무료강습을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구력이 짧아 감히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현 테니스 실정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같은것 같습니다
고령화 시대라고 할까요. 저는 36살이지만 클럽에서 막내입니다. 젊은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테니스는 제가
해본 운동중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운동인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기간에 비해 월등히 실력이 좋아지는 운동도 아니지요. 제가 운동신경이 둔해서 그리고 외국에 비해 싸다지만
레슨비도 젊은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럽지요.
결코 짧지않은 레슨시간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부담되는 레슨비 그리고 장비 금액
물론 라켓이 과거와 교해서 많이 오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조금은 부담되지요
그런 저에게 이 무료강습은 정말이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것 같습니다
배우고는 싶은데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요
내년에도 교육이 계속되길 바라며, 열명이 넘는 초짜들을 너무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박지혜 코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무한히 발전하는 경기도 테니스연합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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