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테니스연합회는 올해 31개 시군가운데 12곳에서 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동두천시의 경우 경기도테니스연합회 사상 최초로 여성 회장이 뽑혔는데 연세는 '7학년'이다. 연합회 예산 1억2천만원을 놓고 대의원총회에서 논의하는데 두시간을 꼬박 채워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기 마친 감사가 다시 연임하려 하는 등 적극적이다. 각 지역에서 재력이 있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기도 31개시군 회장은 생활체육테니스를 마치 자신의 사업체 운영하듯 꼼꼼하게 챙기고 잘해보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대의원 총회도 대개 부회장이나 사무국장을 보내는데 새벽 조반하고 멀리 세시간 거리의 회의장에 회장들이 직접참석했다. 회의가 끝난 뒤 점심 식사후 부지런히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으로 봐서 무척 바쁜 인사들 같았다. 7일 부천 테니스장 회의실에서 경기도테니스연합회(회장 김녹중) 2014 결산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10시반에 예정된 총회는 정확한 시간에 시작되었다. 지난해에 99% 참석한 것과 달리 재적인원 31명중 전체가 아닌 25명 정도가 참석했다. 회의실은 부천시테니스연합회의 협조하에 무상으로 빌려 사용했다. 경기도연합회의 알뜰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부페식당이나 작지만 호텔을 빌려하는 여타 단체와 다르다. 김녹중 회장의 개회 선언후에 결산안과 예산안 승인을 통과시켰고 이순위원회와 여성위원회를 신설했다. 김녹중 회장은 "지난 한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테니스 발전에 힘을 써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 을미년 새해는 보다 힘차게 한발 더 나가는데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 자리에서 오산시와 부천시 그리고 안양시가 지난한해 혁혁한 성적을 올려 각각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뒤 새로 취임한 시군 회장들의 인준서 전달이 있었다. |  | | 31개 시군 회장단 |
|  | | 경기도연합회 김녹중 회장 |
|  | | 정용택 사무국장 |
|  | | 김세영 감사(안양시연합회장) |
|  | | 우수단체상- 오산시 |
|  | | 우수단체-부천시 |
|  | | 여성위원회와 이순위원회 신설 |
|  | | 동두천시 박현순 회장 인준서 |
|  | | 전국연합회 후원사 자격으로 경기도연합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윌슨 백승열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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