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꿈나무 지원을 위한' 2008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장배
 테니스대회

               



              <내빈과 휠체어 선수 기념촬영>

 새벽 2시에 휴대폰이 울렸다.

사무국장님! 하늘에 달떴어요(그래, 나도 달구경하고 있었지).거의 매일 보는 달이지만 오늘만큼은
인천광역시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것이었다.

11월 15일, 어르신 부 예선리그가 끝나고 삼겹살 파티 겸 점심식사를 마치자마자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내일 일정이 부담되어 60세부, 70세부 본선16강부터 1:1 추첨으로 입상 팀을 가렸다.

인원이 많아 우산 쓰고 하는 추첨을 왜 이리도 즐거워하는지...
11월 16일 “2008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장배대회”는 다채로운 사업과 무리 없는 경기진행을 하였다.

첫째, 인천광역시 휠체어테니스협회(회장 김창열) 선수와 여성이사가 파트너 하여 친선경 기를 가졌고,
둘째, 테니스 꿈나무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석정여자고등학교(2008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와 서인천고등
학교(2008 대통령기 단체전 3위) 선수단에 라켓, 시합구, 양말 등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테니스 꿈나무 물품지원>
    
 셋째로, 어르신 부 대회 시 삼겹살 파티와 일반 클럽 부 본선 시 부침개와 오뎅 막걸리 등을 준비하여 집행부와 출
전선수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자 노력하였다.

일반클럽 금배부 우승은 동남클럽, 준우승은 새암클럽, 공동3위는 남동클럽과 연수대우클럽이 차지했다.
은배부 우승은 강화클럽, 준우승 가좌진주클럽, 공동3위는 인천화력 직장클럽과 검단복지화관클럽이 차지하여 현금
과 낫소 바볼랏 테니스용품을 상품으로 받았다.
8강은 테니스코리아 월간지 1년 구독권을 부상으로 시상 하고나니 달이 떠오르고 있었다.

 
                                 <은배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화클럽>

자료제공: 유창기 인천광역시연합회 사무국장